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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
- 잘난 체하거나 아는 체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낮추고 내세우지 않음
겸손
-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가 있음
제주도에서 누군가 말했다.
가짜는 요란하다고. 진짜는 조용하다고.
그래서 요란하고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조용하다고 다 진짜는 아니지만
대체로 스스로 만족하는 이들은 떠벌리지 않는 건 맞다고 생각한다.
알아도 모르는 척,
내가 할 줄 알아도 상대에게 맡기고 감탄하는 것이
겸허와 겸손에 속하는 것일까?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자신을 낮추고 내세우지 않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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