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1395 "그냥 해." "그냥 사는 거지." "다 하는 거잖아." 라고요? "Just do it."은 나이키의 캠페인이었다.인상 깊게 남아 휴대폰 배경으로도 해놨었다. "그냥 해." 라을 말을 눈앞에 있는 컵에 담긴 물을 마시듯, 생각 없이 건넸다.문득 "그냥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인식하게 되었다. "그냥 산다는 말" 안에 어떤 시간이 담겨있을까를 생각해 본다. "다 하는 그 일"이 대단한 일일 지도 모른다고 의문한다. 그냥 하지조차 모른다고 자책하지 않으면 한다.실패처럼 여겨지는 시도를 경험으로 생각하면 좋겠다.한 일이 너무 보잘것없고 하찮게 여겨질 때, 용기 내서 그걸 성과로 기록해 보면 어떨까.이렇게 한다고 해서 누구에게 해가 되지 않으니까. 2026. 2. 19.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김지언, 노영은 지음): 명상을 좀 더 친숙하게. 내가 궁금하고, 나를 더 알아가고 싶다면 밖을 향한 시선을 안으로 데려오세요. 눈을 감고 멍상하세요. 순간순간 나는 어떤 것을 어떤 것을 느끼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알아차리다 보면 사회나 가족이 요구하는 것, 내가 자신에게 요구해오던 것과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분리할 수 있어요. _책,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단 제목에 꽂혔고,그 다음은 표지의 귀여운 강아지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명상을 하고 싶은 이유를 쓰면서 현재 나의 화두를 분명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가장 노력하고 싶은 것 두 개. └ 1.스트레스 관리 2.집중력 지금은 내버려두고 싶은 것 두 개 └ 1.공감능력 2.나에 대한 이해력 마음 운동의 의도를 한 문장으로 써본다면? └ 집중할 곳에.. 2026. 2. 19. 저주토끼(정보라 지음) 도서관을 어슬렁거리다가 만났다.표지의 색감과 그림, 제목이 내 오른손을 끌어당겼고, 나는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책을 돌려 뒷면을 보았다. 뒷면에 적힌 "개인적인 용도로 저주 용품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토끼는 단 한 번의 예외였다." 라는문장은 이 책의 첫 페이지로 이끌었다."저주에 쓰이는 물건일수록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 법이다."라는 첫 문장에 홀려서 그대로 이 책을 안고 내 자리에 왔다. 배고픔마저 잊게 만들었다. 2026. 2. 14. 인간의 모든 동기 내 생각을 강요하지 말자'는 원칙을 지키려고 더욱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 "네가 몰라서 그렇지 한번 해봐. 얼마나 좋은데!"라고 조언하는 것도 일종의 강요일 수 있는데, 동기부여에 별다른 효과가 없을뿐더러 때로는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자'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 나이가 이제 쉰이 넘으니 좋아하는 일만 하기에도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동기 -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거나 마음을 먹게 하는 원인이나 계기 영어는 필요하고, 원하고, 멋지다고 여기는 일임에도 자꾸 미루곤 했다.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즉 계속 영어를 하기 위한 무언가가 필요했다.그래서 이 책을 골랐고 위 문장이 다음 페이지를 읽도록.. 2026. 2. 14. 오늘의 놀이_행복해지기를 선택하기, 불행을 관찰하고 놓아주기 남은 평생을 행복하겠다고 말할 때, 진정으로 말해야만 한다. 당신의 한 부분이 불행해지려 할 때마다 그것을 놓아 보내라. (…) 무슨 일이 생기든지 당신은 그 경험을 즐기기로 선택할 수 있다. 누가 당신을 굶기고 독방에 가두더라도 간디처럼 그저 기꺼이 경험하라.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그저 당신 앞의 삶을 즐겨라. 무척 어려운 일처럼 들릴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아질 것도 없지 않은가? 당신이 아무런 죄도 없는데 감옥에 갇히게 됐다면 즐기는 편이 낫다. 즐기지 않는 것이 무슨 득이 되겠는가? 그래 봤자 바뀌는 것은 없다. 결국 행복하게 남아 있으면 당신이 이긴다. 그것을 당신의 게임으로 삼으라. 어떤 일이 생기든 간에 그저 늘 행복하라.당신은 약간만 삐끗해도 덜렁 행복을 포기한다. .. 2026. 1. 30. 오늘의 놀이_힘빼기 당신이 스스로 상관있다고 믿지 않는 한, 다른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든지 거기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라.우리는 일상 속의 하찮고 사소한 일들 때문에 괴로워하곤 한다. 예컨대 신호등 앞에서 누군가가 당신에게 빨리 가라고 경적을 울린다. 이런 작은 일들이 일어날 때도 당신은 속에서 에너지가 움직이는 것을 감지한다. (…)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그저 힘을 빼고 놓아 보내라. 약이 오르는 느낌을 놓아 보내고 뒤로 떨어져 나오는 이 놀이를 즐겨라.(...) 당신이 사용하던 연필을 연필을 누가 가져가 버렸다고 하자. (...) 연필을 찾아 두리번거리면서 짜증이 올라올 때, 놓아 보내라. (...)그저 마음이 뭐라고 하든 당신은 말려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라._책, 상처받지 않는 영혼.. 2026. 1. 25. 음악소설집,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음악소설집12"우리말의 안녕에는 '반갑다'는 뜻과 '잘 가'라는 의미가 둘 다 담겨 있다"고 했다. 13 -그럼 그걸 어떻게 알아?외구어로 대화할 때면 늘 그러듯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할 수 있는 말을 했다. -그냥 알아. 그런 뒤 "그 순간이 오면 우리는 대체로 '그냥' 알고, 때론 끝까지 그 사실을 서로 모른 체하며 헤어진다"는 말을 보태려다 말았다. (...)-그래, 우리에게는 '상황'이 있으니까. 상처받지 않는 영혼16자신에게 온전히 정직해지기보다 차라리 바람을 붙드는편이 더 쉬우리라는 것을. 과연 우리는 도대체 어느 '자아'에게 진실해야 할까? 기분이 나쁠 때 나타나는 자아에게? 아니면 실수를 저지르고 겸연쩍어할 때 거기 있는 그 자아에게? 우리가 우울하거나 화 나 있을 때 가슴속 어.. 2026. 1. 6. 불가지론, 불가사의론 불가지론 - 사물의 본질이나 궁극적 실재의 참모습은 사람의 경험으로는 결코 인식할 수 없다는 이론 불가사의론 - 사물의 본질이나 궁극적 실재의 참모습은 사람의 경험으로는 결코 인식할 수 없다는 이론 불가사의론자, 불가지론자, 불가해론자 - 사물의 본질이나 궁극적 실재의 참모습은 사람의 경험으로는 결코 인식할 수 없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 그럼 뭘 믿고 살아야 해? 불완전함 인정해야 해?본질이나 참모습을 인식할 수 없으니 현재의 모습이나 내 경험만을 토대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해? 2025. 12. 25. 고요한 읽기(이승우 지음) 앎은 이해의 조건이고 장악의 수단이다.우리의 반응은 이해 정도와 범위를 넘어설 수 없다. 지식은 판단의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판단하는 자는 우선 아는 자다. 알지 않고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장악은 손안에 움켜진 사태를 이른다. 우리는 우리를 파악한 사람, 우리(의 비밀)를 아는 사람에게 장악당한다.앎을 통해 판단의 근거를 확보했다는 생각이 그 판단에 정당성을 부여해준다. 앎 - 배우거나 경험하여 모르던 것을 깨달음 이해 - 분별하거나 해석하다 장악 - 손안에 쥔다는 뜻으로, 판세나 권력 따위를 완전히 휘어잡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판단하다 - 일정한 논리나 기준에 따라 성립한다고 인정하다 - 사물을 인식하여 논리나 기준 등에 따라 판정을 내리다 - 판정하다: 판단.. 2025. 12. 16. 이전 1 2 3 4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