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살기1 한주살기) 경남 남해_팜프라촌 : 9/3 토_마지막 날 일찍 일어난 덕분에 조깅 5km 성공! 낑깡이와 놀고 주변을 산책할 수 있었다. 다락방 안녕! 아침 두 세 시간 정도 날씨가 맑았다. 경남 남해에 온 날 중 가장 맑았던 날씨로 기억된다. 해수욕을 즐기는 갈매들을 볼 수 있었다. 주변을 산책하고, 먼저 가는 사람을 배웅할 수 있었다. 여러 번 포옹할 만큼 아쉬웠다. 결이 비슷하다고 여겨졌고, 조심성 많은 고양이 같은 사람이라 먼저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본격적으로 이별할 시간의 시작은? 청소와 버리기 그리고 정리. 그리고 주변 산책하기. 설문지 작성을 하고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어린 아이처럼 활짝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순간이 떠오르면서 미소 지어지기 때문이다. 모두와 포옹하며 작별 인.. 2022.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