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다. 우산과 우비가 없다. 아침 조깅은 오후로 미룬다.
땅의 꽃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정면을 보면 '헉' 소리날 만큼 압도적인 하늘이 보인다.
밭에 매어진 흑염소 2마리를 보았다. 왜 그곳에 그렇게?
청소, 빨래, 독서, 과제 등 어제보다 더 나아가려는 시도를 숨쉬듯 하고 있어서 기쁘다.
숙소 오른쪽으로 향하면 건지산 등산로가 있다. 가보니 공사 중이라 올라갈 순 없었다.
갈대밭에 가려고 했으나 걸어서 53분 걸린다는 카카오맵의 말을 듣고 내일로 미룬다.
버스말고 두 다리로, 걷고 뛰어서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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