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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_나는 무슨 말을 하고 있지?

친구, 반갑다

by 당편 2024. 6. 18.

친구

  -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

 

반갑다

  - 그리고 바라던 중 만나게 되거나 이루어져 마음이 흐뭇하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10시간이 걸리는 타국의 도서관에서

'이승우'란 이름을 만났을 때 '친구'같았다. 친구같다란 말은 반갑다란 의미였다. 

그러니 그 상황에서 적확한 단어는 '반갑다'였다. 

바란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반가웠으니 바라던 것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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