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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밴쿠버 공립도서관 중앙점VPL Central Library_Drop-in Resume Clinic (워홀이면 도서관 강추)

by 당편 2024. 6. 27.

 

밴쿠버 공립도서관 중앙점에서 레쥬메에 대해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4층에서 진행되었다. 화장실 옆 공간에 위치해있다(Level 4 Training Zone)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다. 출력한 레쥬메와 커버레터를 가져가면 된다.
시간 맞춰 가면 장소에 입간판, 출력된 QR코드가 있다.
QR를 통해 접속해서 양식을 작성하고 대기하면 된다. 
그럼 이름을 불러준다. 이름이 호명되면 간다.
(QR코드를 못 보고, 멀뚱멀뚱 기다린 사람 있나요? 접니다)
 
정말 운좋게도 한국인 직원님이었다.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해주셨다. 
덕분에 궁금했던 것을 질문할 수 있었다.
아래의 내용은 서버와 쿡헬퍼에 관한 것이다. 전문직종은 무관한 경력은 다 빼라고 한다.
 Q지원하는 직종과 무관한 경력도 적어야 하는가?
 A공백기 기간이 생기지 않도록 회사명과 근속기간은 적으라고 하셨다.
 다만 글머리기호를 많이해서 설명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직무와 연결시킬 수 있는 것만 적으면 된다. 
 

갖고 있는 양식을 주시고 설명헤주셨다.

나는 출력 대신 노트북으로 워드문서를 보여드렸기 때문에

갖고 계신 양식에 메모해주셨다. 

 
레쥬메 양식은 단순한 게 좋다. 왜냐하면 ATS라는 프로그램이 
나의 레쥬메를 인식하지 못하면 나는 프로그램에서 탈락하는 것이다. 
따라서 Chart, Graphic, Image, Color Box, Test Box는 제거하는 걸 추천. 
 
레쥬메와 커버레터의 상담 양식을 맞추자. 
거주지 주소는 City, Province만 기재하자. 
영문 이름을 사용하면 인터뷰할 가능성 높아짐. 
이메일 주소가 중요하므로 영문 이름으로 새로 만들면 좋다. 
- 가능 : 영문 이름 (한국 이름) 성
- 가능 : 한국 이름 (영문 이름) 성
 
일 경험은 3-5개가 좋다. 
서머리든 하이라이트든 상단에 레쥬메에서 강조할 부분을 Bullet point(글머리기호)로 6-8개 정도 적자. 
레쥬메를 평균 6초 정도만 본다고 하니까 주요 업적 또는 주요 업무 등을 상단에 '빡'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내가 알리고 싶은 걸 적어야겠지.
 
또한 레쥬메에는 숫자가 들어가면 좋다. 보기도 좋고, 좀 더 신빙성 있어 보인다. 
정확한 숫자가 아니여도 된다. over 50 customers, 70-80 orders, daliy, weekly, monthly 등. 
숫자를 통해 역량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스킬과 하드스킬 중 하드 스킬은 레쥬메에 소프트스킬은 커버레터에 적는 걸 권장. 
다만 서비스직종은 소프트스킬이 중요하므로 1-2개 골라서 문장으로 만들어서 서머리에 적는 걸 권장. 
정답은 잡포스팅에 있다. 거기서 요구하는 스킬을 1-2개 꼽아서 간단한 예시를 통해 문장으로 기술하면 된다. 
길게 강조하고 싶은 소프트스킬이라면 커버레터에서 기술하자. 
소프트스킬은 서류로 증명 불가하기 때문에 경험과 연결시켜야 한다. 
 
Professional Ex-로 하면 직장 외에 다른 경력을 넣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농사 지은 것을 추가할 수 있겠다. 
Volunteer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캐나다 외에 국가에서 일했다면 '나라'만 적는다. 지역은 삭제. 
학력 기재 시 졸업년도만 기재한다. 월은 삭제. 
 
회사명 | 회사 위치는 이탤릭체+기울임 구분할 것. '콤마,' |  사용하는 걸 권장. 
 
STAR Method 
Situation (challenge)
Task 
Action
Result
상황, 내 업무나 책임, 내가 한 일, 결과 
 
 
한국에서도 도서관을 좋아했지만, 
밴쿠버에서 더 좋아졌다. 도서관 최고. 
워홀 비자인 사람에게는 프로그램이 무료라고 하셨다. 최대한 이용하자. 
팸플릿에 기재된 이메일로 요청하여 상담 시에는 1시간도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럼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원봉사로 연결해줄 수도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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