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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다
- (사람이)의외의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해 하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다
당황하면 웃음을 터뜨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어릴 적부터 곤경에 처했다. 특히 아빠에게 혼날 때 그랬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웃음이 나는 상황이 아닌 데 웃다보니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곤 했다.
언제부터 당황하면 웃게 됐을까? 수업을 들을 때 실수해서 집중력이 깨지는 순간에도 어김없이 웃었다. 왜? 언제부터?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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