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다
- 기세가 꺾여 약해지다
기가 질리다
- 겁이 나서 용기가 없어지다
글쓰기는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기죽었다. 소설가들과 음악가들의 창작 과정을 듣고, 창작에 대한 생각을 듣는데 내가 쓰는 건 배설물 같았다.
뭘 쓰고 싶은 거지? 쓰고 싶은 게 내 안에 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기가 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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