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1 22-1-3 발성 수업 발성 수업은 다섯 번째, 두 달째다. 오늘 수업까지 하고 느낀 점은 나의 성격 급함은 호흡 훈련할 때 드러난다는 것이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인정해야 하는 모습은 안되면 발을 구르면서 짜증을 낸다는 것, 그리고 선생님한테 어리광을 부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목소리톤이 높고 경쾌하다고 할 정도로 밝은 편이라는 점이다. 신체의 감각에서 알게 된 점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호흡할 때 배가 나올까 봐 겁먹는다는 것이다. 정신적인 면에서는 긴장하지 않은 척, 대인배인 척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모르는 척 하고 싶었다, 고치고 싶었다, 왜? "얌전히 있어라" "목소리 좀 낮춰" "뛰지 말아라" "오두방정 떨지 마라" "홀아비에게 자란 티, 엄마 없이 자란 티 내지 마라"의 말을 어릴 때 자주 들었던 기.. 202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