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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나를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는 날

by 당편 2023. 10. 3.

안녕하세요. 10월 3일 화요일입니다.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 안의 감정을 다 믿진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나를 지배하는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고 보류한 뒤 더 나은 해답을 찾아 나가는 일. 그 지난한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하단 거죠. 오래 걸리더라도요.
“숱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맙다. 넌 지금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 참으로 네가 안쓰럽단다. (...) 그런데도 넌 날마다 네가 가진 걸 모두 걸고서 힘껏 싸우는구나. 넌 내 영웅이야.
또 다른 동작이 불가능해지더라도 다시는 너한테 화내지 않겠다고 약속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너에게 귀를 기울일게.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약속이 있어. 네가 더 버틸 수 없을 땐 네가 원하는 대로 할 거라고 엄숙히 맹세할게.”_264p
사랑은 대단한 실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요.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건네는 게 사랑이죠.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전하면서요. 후회스러운 일을 바로잡고 자기 자신을 마음 깊이 용서하는 용기, 내가 모를 전투를 치를 타인을 다정하게 대하는 미소입니다.
_롱블랙(https://www.longblack.co/note/313) |

 

 

뭐든 지속할 줄 모르는 작심삼일인 사람, 
웃는 게 사랑스러운 사람, 
망설이느라 행동할 줄 모르는 사람, 
친절한 말을 하는 따스한 사람, 
걱정이 많은 사람,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 
할 일을 미루는 사람 등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겠죠. 

어떻게 정의하든 괜찮아요.
그걸 동력으로 삼고 나아간다면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요. 

다만 그걸로 괴로워하거나 
힘들어한다면 그 설명이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 
여러 번 들어보셨을 거예요. 
사랑하는 방법이 있나요? 
오늘은 나 자신에게 
고맙다,
미안하다, 
용서해줘라고 말해보면 어떨까요? 

(많이 힘들었지? 
힘든데도 지금까지 살아줘서 고마워. 
비하하고 못된 말을 많이 해서 미안해. 
남을 더 위하느라 잘 챙겨주지 못한 거,
힘든 거 알아주지 못하고
채찍질만 한 거 용서해줘.)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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