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기만 하면 하늘과 푸른 산이 보이며, 차 소리와 사람소리가 적은 곳.
조약돌과 분간이 어려운 달팽이들을 보았다.
아침 8시쯤 일어나 스트레칭하고 식사를 했다. 헤어팩를 마른 머리에 바르고 청소, 빨래까지 완료 후 외출 준비를 했다.
숙소 문을 나가 오른쪽 골목을 통해 맨 처음 간 곳은 북적북적북카페였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카페인 충전을 위해 카페산책에 들러서 아아를 포장했다.
점심을 먹고 해가 강렬한 시간에 산책을 했다. 내일 들를 곳과 자전거 탈 길을 봐두었다.
유년기 시절처럼 쭈구리고 앉아 달팽이들을 잠시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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