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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_나는 무슨 말을 하고 있지?

수렁, 늪

by 당편 2024. 7. 20.

수렁
  - 헤어나기 힘든 불행이나 곤욕 따위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

 

  - 진흙으로 된 바닥에 얇은 물이 늘 고여 있어 수생 식물이 많이 자라는 질퍽한 지대 

  -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물이 괴어 있는 곳. 진흙 바닥이고 침수 식물이 많이 자란다.

  -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나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웅덩이

  - 가운데가 움푹 패어 물이 괴어 있는 곳

 


헤어나오기 어렵거나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나 상황을 뜻하는 단어라는 알겠다. 

하지만 존재로서의 수렁과 늪의 차이는? 

 

처음부터 닿거나 빠지면 안 되는 거겠지만 

그걸 알고 일부러 하는 사람이 어딨겠어. 

설사 있다면 수렁을 과소평가했거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거겠지. 

그렇다면 나올 방법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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