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다, 점유하다, 점습하다
- 축축하게 되다
축축하다
- 물기가 있어서 젖은 듯하다.
젖다 : 물기가 있어서 젖은 듯하게 되다.
속눈썹이 하얗게 어는 겨울이었는데, 옷이 땀으로 축축했다. 서둘러 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었다. 집에 난방을 켜놓지 않았다는 사실이 발바닥을 통해 시리게 전해졌다. 방은 입김이 보이는 것처럼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젖은 옷을 벗는 것이었다. 그와의 연애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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