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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_나는 무슨 말을 하고 있지?

무심하다, 냉정하다, 무정하다, 무관심하다, 한만하다

by 당편 2023. 4. 21.

무심하다

  - 아무런 생각이나 감정이 없다

  - 관심이 전혀 없다

 

냉정하다

  - 대하는 태도가 분위기가 정답지 않고 차갑다 

 

무정하다

  - 전혀 관심이 없어 아랑곳하지 않다 

 

무관심하다

  - 끌리는 마음이나 흥미가 없다

 

한만하다

  - 되는대로 내버려두고 소홀하거나 무심하다 

 


정떨어지고, 싫어지고, 무관심해지게 되고, 무심하려고 노력한다. 

무정하게 대하게 되고, 상대는 냉정하다 느끼고, 한만해진다. 

모든 과정이 가위질 하듯 싹둑 잘리지는 않는다.

 

그 사람에게 드는 신경쓰임으로 인한 시간과 체력 소모가 아까워서,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스스로가 싫어서, 

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회피 성향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와 닿는 면적을 최소한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

정리가 어느 정도되면 소 굿 소리 듣듯 지내게 된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살아도 되나 의문이 제기되고,

나 자신이 못쓰는 인간처럼 여겨지고,

노력해보고,

위의 과정을 반복하고,

그곳을 떠나게 된다.

 

이게 지금까지의 패턴이었다면 변화를 시도해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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