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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1238

무식하다, 무지하다, 단순 무식하다 무식하다  - 지식이나 식견이 없다 무지하다  - 아는 것이나 지식이 없다 단순 무식하다  - 매우 단순하고 아는 것이 없다 모르다  - 정보를 얻지 못해 알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다 나를 무시학하게 여기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답답한 일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치려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식하지 않음을 증명하려는 노력을 멈추었다. '몰라요' '모르겠습니다'를 쉽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아는 것도 다 말하지 않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한다. 저곳에선 똑똑하단 얘기를 듣고,이곳에선 멍청이 취급을 당한다.  지나치게 예의 바른 사람으로 몇 십년을 살았는데갑자기 예의를 못 배운, 버릇 없는 사람이 되기도 했다.  단순 무식하다는 게 나의 정체성 중 하나라는 걸 인정해야만 한다. 2024. 10. 4.
악화일로 악화일로  - 상태, 성질, 관계 따위가 자꾸 나쁘게 되어 감 자꾸  - 잇달아서 여러 번   - 끊이지 않고  끊이지 않고 나쁘게 되어 가는 상황이라니... 이처럼 무서운 게 또 있을까? 2024. 9. 28.
눈에 걸리다, 눈에 거슬리다 눈에 걸리다  - 보기에 좋지 않아 마음이 쓰이다 눈에 거슬리다   - 보기에 마뜩하지 않아 불쾌한 느낌이 있다  마음이 쓰인다고 생각했는데 눈에 걸리는 것이었고,더 상세하게 정의하면 눈에 거슬리다가 더 알맞았다. 그가 신경쓰였던 건 눈에 거슬리기 때문이었다. 2024. 9. 26.
웹툰 추천)무원야담_가볍게 시작해서 끝까지 읽게 되는 동양신화판타지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8255 무원야담귀신을 부릴 수 있는 체질인 김위신은 복수를 위해 한 귀신을 쫓고 있다.단서라고는 눈이 금색이라는 것뿐.그 귀신의 행방을 알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손에 넣기 직전,귀신 쫓는 경귀석을comic.naver.com 잘생기고 섹시하며, 머리 좋고, 성격 나쁘고, 무력까지 갖춘 선비 김위신. 김위신은 귀신을 부릴 수 있고 그는 스승의 원수인 '금색 눈의 귀신'을 쫓고 있다.   측은지심을 가진 순진하고, 잔꾀가 특출한 청년 박이로. 박이로가 귀신 이야기로 유튜브를 했다면1,000만 유튜버가 될 수 있을 만큼 이야기를 맛깔하게 한다.물론 그는 귀신을 부릴 줄 아는 선비과 다니라면 필요한 체질까지 갖추고 있다. .. 2024. 9. 26.
허방, 허당 허방  - 땅바닥이 움푹 패어서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곳  허당  - 땅바닥이 움팩 패어서 다니다가 빠지기 쉬운 곳  왜 허술한 면이 있는 사람에게 허당이라고 말하는 걸까? 허당이 있어서 그런 걸까? 2024. 9. 24.
갈구다 1.헐뜯거나 시비를 걸어 화나게 하다 2.적대하는 마음이 담긴 눈초리로 쏘아보다 갈구다란 말이 표준어라도 생각한 적 없었는데 사전에서 볼 수 있는 말이었다. 이미 알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몰아붙이는 상황을 갈구다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2024. 9. 23.
면박하다, 타박하다, 나무라다 면전하다  - 면전에서 꾸짖어 나무라다 타박하다  - 허물이나 결함을 잡아 나무라거나 핀잔을 하다 나무라다  - 지적하여 주의를 주며 알아듣도록 말하다  -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흠을 잡아 말하다  하나의 잘못을 면전하고,상사에서 공유하고, 사람들 앞에서 타박하는 상황을 견디기 어려웠다. 2024. 9. 22.
명분, 대의명분, 명목, 구실 명분  - 일을 하기 위해 겉으로 제시하는 이유나 구실 대의명분  - 어떤 일을 꾀하려 할 때 내세우는 합당한 구실이나 이유  명목  - 표면에 내세우는 형식상의 구실이나 근거 구실  - 핑계로 삼을 조건이나 변명할 거리  마감을 안 하는 명분이 재밌어서요라는 말은 알맞지 않다.  마감을 안 하는 명목이 재밌어서요가 적합했다. 그 이유는 마감이 하기 싫은 이유 대신 내세우는 형식상의 구실이었기 때문이다. 2024. 9. 21.
한 번, 한번 한번    - 일단 한 차례   -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는 말    - 지난 어느 때나 기회 한 번   - 1번 한 번이 한번이 되고 그게 반복되면 삶이 돼. 그러니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한 번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한 번을 늘리는 수밖에. 나쁜 것은 줄이고, 좋을 늘리자. 2024.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