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민박1 한주살기) 강원도 고성_백도 서프롯지 11박12일 서핑을 배우고, 서핑을 하기 위해 떠났다. 두 번의 강습을 받았고, 이후에는 파도가 거의 없어서 물 위에서 떠 있고, 패들링 연습만 할 수 있었다. 지상에서 테이크오프 자세도 연습했다. 여름에는 동해 쪽엔 파도가 거의 없다고 겨울이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여름 바다는 제주도가 좋다고. 원래대로라면 2주 일정이었는데, 여러 가지 상황들이 겹쳐져 일찍 체크아웃했다. 가끔 먹고 싶을 때 외식을 하고, 그 외에는 프로틴바와 그래놀라바 그리고 닭가슴살로 식사를 했다.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같이 차로 이동하고 맛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게스트하우스 홀에서 레오(강아지)와 함께 독서하며 있었던 시간이 귀하게 느껴진다. 주황빛 조명이 부드러움을 더해주고, 에어컨 바람 대신 선풍기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책에.. 2022.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