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지 않은 의무에서 벗어나는 날

안녕하세요. 10월 14일 토요일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주말이네요. 

오늘 뭐 하고 싶으세요? 

뭘 할 예정이었나요? 

 

 

인생은 어리석은 의무를 다하는 데 
낭비할 만큼 길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남이 원하는 대로 
기쁘게 해 줄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_책, 나를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 기술

 

 

저는 오늘 '화장하기'란 의무에서 벗어났습니다.

딱 선크림만 바르고 외출했죠. 

흐릿한 눈썹과 입술색에 관심을 갖지 않으려고요. 

당신은 어떤가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있나요? 

그걸 안 해도 지구는 잘 돌아갈 테니,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마세요. 

 

오늘은 뭘 하든 '하고 싶나?' '재밌나?'에 

중점을 두고 지내면 어떨까요? 

 

유튜브를 본다 -> 하고 싶어? 재밌어? 등

지금 행동에 질문을 던져보는 거죠. 

사실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일 수도 있거든요. 

 

오늘은 매 순간 재밌는 걸,

하고 싶은 걸 선택하시길!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