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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타인의 말을 한 귀로 흘리는 날

by 당편 2023. 10. 12.

안녕하세요. 10월 12일 목요일입니다. 

남의 말에 얼마나 신경쓰시나요? 

 

 

누군가가 나를 칭찬할 때
칭찬에 넘어가지 마세요.
누군가가 나를 비난할 때
비난에 넘어갈 것 없습니다.
칭찬도 비난도 그 모든 것은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의 카르마에서
나오는 판단 분별일 뿐입니다.
그들의 판단 분별에 의하여
내가 웃다가 울다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칭찬해 준다고 해서
내 인격이 상승되는 거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내가 별 볼 일 없는 인간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입니다.
타인이 나를 무엇으로 보느냐 라는 것은
하나의 악세사리입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신에게 자문하십시오.
_정목스님
자네가 말은 단지 말로, 
시선은 단지 시선으로 여긴다면 
그것들은 아무 힘이 없지. 
하지만 그 말과 시선에 
자네 마음을 실으면 칼과 독으로 다가올테지
_만화, 파한집

 

 

오늘은 그냥 흘려보내면 어떨까요? 

쉽지 않겠지만 '에이 됐어'라고 흘리거나,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거죠. 

'뭐야 쟤 나 좋아해서 저러네.'

'아 내가 너무 귀여워서 저러시네' 등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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