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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나 자신을 믿고 기다려주는 날

by 당편 2023. 10. 17.

안녕하세요. 10월 17일 화요일입니다. 
럭키 세븐이 포함된 날이네요!

아침에 눈 떴을 때 감사할 것을 찾는다면?
(전 '오늘 아침 눈을 뜰 수 있어서 감사하다'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감사하다'요!) 

 

늘 또 다른 것을 가지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지금 가진 것이 기뻐할 일처럼 안 느껴져요. 
 늘 나에게 가혹하고 
 더 해야 한다고 몰아붙이니까 
 이미 이룬 걸 만족스럽게 여길 수가 없어요

저는 항상 저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요. 
 마음속 작은 목소리가 
 늘 '넌 이것보다 잘할 수 있잖아'하고 말해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당신은 당신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늘 있기 마련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_책,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너의 전부를 사랑하지.
 잘할 때의 너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
 언젠가는 누구보다도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_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소은 변호사 편



칭찬하고, 전부를 사랑한다고 하면 
게을러지거나 성장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그러면서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해낼 거라고 믿으며 
기다려주길 바란 적은요?  

'지금도 충분해. 잘하고 있어.
네가 원한다면 더 노력해도 돼'라고
말해줘도 큰일 생기지 않잖아요.
그러니 스스로에게 친절해져도 괜찮아요.
 
오늘은 나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거 어떤가요?  
나아가 잘할 거라고, 잘 될 거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더 좋고요.

우리는 결국 잘하게 될 거고, 
반드시 잘 될 거예요. 
뭘 근거로 그렇게 말하냐고요? 

그렇게 믿고 사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좋아서요. 

무해한 믿음 하나 마음에 품고 살아도 괜찮잖아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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