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21일 목요일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차차 배워나가는 거지.
일을 그르치더라도
내 존재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야.
_책,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만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내가 팔푼이라느니,
해고될 거라느니, 다들 날 싫어한다느니
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들이 생산되고 있을 것이다.
_책, 개떡 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오늘은 실수를
확대하지도
축소시키지도 말고,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에게 좀 관대해지면 어떨까요?
일상 속 말실수,
감정적인 반응,
사람들 앞에서의 실수 등
크고 작음 관계없이
'○○했다'로 사실만 정리하고
어떻게 해결할지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했던 실수들을 떠올려 보면
결국 해결됐거나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러니 실수한 자신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을
잘해주긴 어렵잖아요.
오히려 안아주면 힘을 얻어서
더 잘할 수도 있어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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