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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급하지 않아서 미룬 중요한 일을 하는 날

by 당편 2024. 4. 25.

안녕하세요. 4월 25일 목요일입니다.
푹 주무셨나요?
날이 생각보다 추울 수 있으니
외투 챙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 두는 일이 문제다.
해질 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그것이다.
잊어버린 부드러운 말
쓰지 않은 편지
보내지 않은 꽃
밤에 당신을 따라다니는 환영들이 그것이다.

당신이 치워 줄 수도 있었던
형제의 길에 놓인 돌
너무 바빠서 해 주지 못한
힘을 북돋아 주는 몇 마디 조언
당신 자신의 문제를 걱정하느라
시간이 없었거나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사랑이 담긴 손길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정한 말투.

인생은 너무 짧고
슬픔은 모두 너무 크다.
너무 늦게까지 미루는
우리의 느린 연민을 눈감아 주기에는

당신이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하지 않고 남겨 두는 일이 문제다.
해질 무렵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그것이다.
    _시, 하지 않은 죄(마거릿 생스터)


바빠서,
정신없어서,
익숙하지 않아서,
피곤해서 미루는 일들이 있나요?

눈앞의 사람과 눈을 맞추는 일,
그 사람의 말을 듣는 것,
다정하게 건네는 인사,
‘괜찮아?‘ ’오늘 어때?’의 안부 묻기,
‘고마워.‘ ’좋아해.‘ ’사랑해.‘의 마음 전하기 등
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짬을 내서 해보면 어떨까요?

언제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들을
하지 못하는 순간이 왔을 때
큰 후회가 남는 것 같아서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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