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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선택을 관찰하는 날

by 당편 2024. 5. 1.

안녕하세요. 5월 1일 수요일입니다.
선택의 기준이 있나요?


|분명, 시간을 돌이켜도
난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다.
그 때문에 나는 소용없는 후회를 하는 대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어금니를 꽉 깨물고
지금을 걷는 수밖에는 없다.

그 결심 후, 한강 위의 풍경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게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봐 너는 바로 여기에서 선택을 했어.
그래, 넌 선택을 했어. 너의 선택이야.

|어떤 삶을 지향하든
그 나머지 부분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답을 모를 때는 오답을
하나씩 지워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_웹툰, 길에서 만나다


저는 덜 후회하는 쪽이나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선택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선택을 의식하면 어떨까요?

이쪽과 저쪽,
먹을까 말까,
더 잘까 일어날까,
무엇을 입을까,
무슨 말을 할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등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어떨 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거죠.

더 나아가 그 선택이
좋은지, 싫은지를 판단해 보아요.

좋은 걸 하는 건 문제 없지만
싫은 걸 해야 한다면
그것의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는 거죠.
가능하면 싫은 건 피하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걸 고르는 게 답이라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싫은 걸 피하는 게 답일 수 있어요.

또한 하나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다른 하나를 생각해 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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