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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한주)살기

한달살기) 한산 D+22 잠시 서울

by 당편 2022. 5. 17.

 아침 일찍 나서서 치과에 다녀왔다. 

간김에 도서관에 들러서 책도 4권 빌렸다.

'사랑은 사치일까?'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나는 나'

책 제목으로 내가 현재 뭘 찾고 있는지 얼추 파악된다. 

 

 치과에 갔다가 카페에서 기차시간을 기다릴까? 바로 서울을 뜰까? 

선택은, 바로 서울을 벗어난다! 왜냐하면 서울은 소란스럽고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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