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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22-1-17 발성수업

by 당편 2022. 1. 17.

 선생님과 대화하면서 깨달았다, 나는 애쓰고 있단 걸.

어색하게 만들지 않으려고 유쾌하고 애교스럽게 말하고 있었다. 

못생겨보이고 싶지 않았다. 무표정한 표정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수업 내내 내가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쓰고 있었다. 

그래서 이 곳을 떠나고 싶은 거였다. 이 곳은 내가 애쓰는 곳이니까. 

밝고, 상냥하고, 다정하게 대해야 하는 장소니까. 

 

-입모양 작게, 입술에 힘주기 않기 

-호흡은 시원하게 뱉으면서 성대만 붙여서 소리내는 느낌 

-공명 : 허엄 (입 크게 벌리고, 목구멍 열기-하품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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