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이야기는 ‘DIY(Do It Yourself)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도안과 재료를 묶어서 파는 형태죠. 판매자가 직접 “이 실로는 이 물건을 떠보세요” 제안하는 겁니다.
"이 실로 만들 수 있는 완성품 디자인을 함께 제공했어요. 둘러만 보려던 손님도 도전 의식이 생기도록요."
“MZ는 ‘나만의 것’이 중요한 세대잖아요. 같은 도안으로 뜨더라도, 직접 고른 실로 한 땀 한 땀 완성한 결과물은 나만의 것이 되거든요.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을 제시해주면, MZ 세대는 반드시 따라합니다.”
"공간으로 압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들어오자마자 ‘와-’ 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무언가가 있어야 했죠. ... 압도적인 공간은 고객들의 자부심이 돼요. 가족, 친구와 함께 와서 ‘내가 하는 취미가 이런 거야' 자랑하는 분들이 많아요. 내 취미를 위한 공간이 이 정도 규모고, 이렇게 체계적이라고요."
'나만의 것'
'자부심'
'압도적인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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