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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_당포로나인 돈카츠 : 깔끔하고 체계적인, 관광객 맛집 느낌
자리를 잡고, 배치된 기계를 통해 주문을 하면 된다. 주문 : 치즈콤포카츠(14,000원) 흑돼지돈까스는 '내가 흑돼지 고기다'라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두께의 고기, 얇고 바삭한 튀김옷이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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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표선_도서관_표선도서관 : 병원처럼 잘 관리된 느낌의 하얗고 말끔한, 또 방문하고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1층 로비, 소독한 듯한 말쑥함과 전체적으로 하얀색의 인테리어는 다시 와야겠단 마음이 들게 했다. 정기 휴관일은 금요일이다. 고개를 들면 창을 통해서 하늘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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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_마트_제주 표선 하나로마트 : 크고 쾌적하다, 오잉? 옥수수식빵 맛집
충남 한산 하나로마트, 제주도의 다른 하나로마트와 하나로mini 등 몇 군데를 가봤는데 표선 하나로마트의 매장이 가장 쾌적하게 느껴졌다. 마트에서 빵을 사먹는 건 드문 일인데 과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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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40분 기상. 네이버웹툰(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보다가 조깅 나가는 시간이 늦어졌다. 당일에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7시 30분 정도였다. 지글을 쓰면서 시간을 조깅 시간을 다시 생각해본다, 빠른데? 싶다. 솔직히 조깅하기 정말 귀찮았는데 아침 낮달을 보는 순간 '어휴 나오길 잘했네!' 싶었다. 눈에 담기는 풍경에 '이게 왠 호사인가' 하는 감사의 마음이 든다.
바다를 보면서 멍 때리면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 어릴 때, 내가 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누군가가 안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그렇게 발현된 것이었다. 이제는 스스로 외로움을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미쳐가는 걸까? 서핑이 좋은 걸까? 바다가 좋은 걸까? 단지 서울을 벗어나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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