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밀제빵소에 가기 전에 들른 곳이었다. 고양이들이 귀여워서 핫아를 2잔이나 마셨다.
노트북을 좋아하는 반이는 내 노트북 위로 올라와주었다. 양팔을 책상 위에 두고 짐볼을 껴안 듯 둥글게 만들어 두면 그 속으로 반이가 들어온다!! 사진 보는 지금도 헤실헤실 웃음이 날 만큼 행복한 순간이었다.
반딱이는 아기고양이라 1초도 쉬지 않는다. 그래서 반이를 품에 안고, 남는 손으로 반딱이와 놀아주었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
아침 일찍 들어가서 카페에는 사람이 없고 조용했다. 내부는 넓고 깨끗한 느낌을 주었다.
순애밀제빵소가 11시 오픈이라, 그 시간 맞춰서 카페를 나왔는데 반이와 반딱이가 문까지 배웅해줬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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