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소화시킬 겸 물안개가 신비롭게 깔려있는 호수공원 걷다 발견한 곳이었다.
빔프로젝트로 노래 영상이 재생되고, 창 밖에는 이슬비가 변덕스럽게 내리고 있었다.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이 방문해서 창가의 2인 소파에 앉아서 대화하면 애정이 깊어질 것 같다. 같은 풍경을 보고, 대화하고, 서로의 체온이 느껴지는 거리의 소파. 생각만 해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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