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감정이
실은 부모님, 부모님의 부모님으로부터 왔을지도
모른다는 관점이 새롭다.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날 때다.
내 안의 충동이 내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 어딘가가 가벼워졌다.
나아지는 방법으로는
알아차리고 의식하여 반응하고 상상으로 대화하면 된다고.
'상상하는 게 의미가 있어?'
'사실이 아니잖아'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말한다.
아주 작더라도 따뜻했던 순간을 떠올리라고.
괴로워하고 미워하면
힘든 것은 나라는 걸 깨닫게 된다.
계속 힘들지,
어떻게든 나아갈지는 내 선택이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것은 누구의 감정일까?
이건 내 감정이 아니야 그냥 가족의 감정이 내게로 옮겨온 것뿐이야
당신에게 일어났던 일을 반복하는 대신 제 인생을 충만하게 살 것을 약속합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은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을 늘 제 가슴에 담아두겠습니다.
단 한 가지라도 따뜻한 이미지를 찾아 그것을 깊이 받아들이면 부모와의 관계를 바꿀 수 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현재는 바꿀 수 있다. 부모가 스스로 변화하거나 달라지기를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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