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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미뤘던 일을 시작하는 날

by 당편 2023. 9. 30.

안녕하세요. 9월 30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미뤄두었던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요?


|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것처럼 
  아기 판다도 끊임없이 
  나무에 오르고 매달리고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푸바오는 절대로 
  두려워하거나 포기하는 법이 없습니다.
     _책, 아기 판다 푸바오

| 저는 심리치료 기법 중에, 
  “만약 지금의 고민이 밤새 기적처럼 사라졌다면, 
  다음날 아침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어떤 모습을 보고는 당신의 변화를 느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분은 이렇게 답을 합니다. 
  뭔가에 집중하거나 
   더러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이겠죠, 
  아침 일찍 집을 나서겠죠, 
  그 일을 다시 시작해 보겠지요. 
  그럼, 그렇게 해보는 것입니다.
   _칼럼, 잠시 읽지 않아도 되는 마음(허지원)


저는 공부와 식단 조절을 미뤘었죠...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해 보려고요.
휴식이 될 수도 있고, 
늦잠이 될 수도 있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연락일 수도 있고,
그 음식 먹기일 수도 있죠. 

무엇이든 미뤘던 걸 하면서 
그것을 온전히 느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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