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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생각의 주어를 바꾸는 날

by 당편 2023. 9. 28.

안녕하세요. 9월 28일 목요일입니다.
다른 때보다 여유로운 아침일까요?
그럼 지금 감사한 일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이른 아침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매일 아침 일어나
  지루해하거나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하자.

  눈을 뜨고
  앞을 볼 수 있다는 기적에 감사하자.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아이들이 웃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음을 감사하자.

  가슴에 손을 얹고
  난 살아있어 난 살아있어 난 살아있어라고
  말하는 세찬 심장박동을 느껴보자
   _책,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 주어를 바꿔 나에게 질문하기
'왜 내 주변 사람들은 나한테 무관심할까?'
  → '왜 나는 사람들이 나한테 무관심하다고 절망하는 걸까?'
'왜 내 주변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을까?'
  → '왜 나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기 싫을까?'
   _책,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깨어있는 동안 스치는 많은 생각들 중
우리를 괴롭히는 질문들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생각이나 질문을 붙잡고
주어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저 사람 왜 저래?
→ 나는 저 사람의 행동이 왜 거슬리지?  
쟤는 말을 기분 나쁘게 하네!
→ 나는 왜 쟤의 말에 기분 나쁘지?
→ 왜 저 단어가 기분 나쁘지? 등등

이렇게 바꿔보면 순간의 감정과
거리두기가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생각이나 감정에 기분이 상하는 걸
방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내 기분은 내 소관!
아무일 없어도 활짝 웃어보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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