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9월 2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의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혹시 해야 하는 일들을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내가 해야 하는 일.
'나는 아침마다 우리 아이의 밥을 차려야 한다.'
그 말을 잠시
'내가 이 행위를 무엇 때문에 하기로 선택한다'로
바꿔보는 겁니다.
예를들면
'나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라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선택한다.'
'인간관계 맺어야 된다'가 아니라
'나는 내가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
인간관계 맺기를 선택한다'입니다.
'자기계발해야 된다'가 아니라
'나는 좀 더 의미있고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계발을 선택한다'로 바뀌 보는 겁니다.
우리가 선택한다고 바꿨을 때 무엇이 달라질까 보면
첫번째는 같은 행위를 하더라도
전혀 다른 마음의 동기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그 일이 정말 내가 필요한지 필요 않은지를
구별할 수 있게 되어서
이게 정말 필요하지 않은 일이었다면
과감하게 포기할 혹은
과감하게 끊어질 용기를 준다는 겁니다.
_세바시, 견디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오늘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선택한다는 주체성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해야 한다'가 '선택한다'로 변신하는 순간
우리의 마음이, 행동이
한결 산뜻해질 수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정말 꼭 해야 하는 건 우리의 생각보다
많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덜 지치지실,
좀 더 즐거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안녕? 오늘 어땠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날 (0) | 2023.09.29 |
---|---|
생각의 주어를 바꾸는 날 (0) | 2023.09.28 |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관찰하는 날 (0) | 2023.09.26 |
타인의 감정과 거리두는 날 (0) | 2023.09.25 |
오늘을 기대하고 살아내는 날 (1) | 2023.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