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3일 월요일입니다.
|"교수님, 선배는 전공의 시절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어요.
저도 그러고요, 정말 좋은 선배예요" (중략)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얼마나 피곤하게 살았을까."라고 하셨습니다. (중략)
그 순간 저는 큰 위안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애쓸 필요가 없다'는
명제를 잊고 지냈던 긴 세월들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_책,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남한테 칭찬받으려고 사는 게 아니니까.
네 마음을 한참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
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 거지.
_드라마, 연애의 발견
'이 행동을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하기 싫은데... 그냥 내가 하자.' 등
외부 상황과 사람에 의해 행동과 말이 제한된 적 있나요?
오늘은 기준과 시선을 우리 내면으로 돌려보면 어떨까요?
'피해 주는 것도 아닌데. 됐어.'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지. 하고 싶어?' 등
적당히 무시해 보고,
그래도 되는 건 대충해 보고,
하기 전에 '하고 싶은지'를 자신에게 물어보는 거죠.
'아무렇게 하기'라는 선택지를 갖는 건
재밌고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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