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9일 토요일입니다.
좋은 아침!
너무너무 힘든 어제를 이겨내신 거 멋져요!
|어떤 때 내가 자존감이 깎이는지 그걸 생각해 보는 거예요.
어느 순간에 언제 내가 좀 기가 죽고 약간 우울해지고.
그게 되게 소소한 순간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심리적인 어떤 효과들은
큰 거 한방이 아니고 대개는 소소한 거 여러 방입니다.
강도보다는 빈도가 더 중요하거든요.
행복한 사람들도 크게 한 번 행복한 사건이 터지는 게 아니고요.
대개는 아주 자잘하게 소확행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그 사람하고 별 얘기 안 했는데 그냥 미소를 교환하면서
몇 마디 나누면 기분이 좋아지고.
아주 조금 좋아지는 거거든요.
자존감이 깎이는 것도 똑같아요.
저 사람을 만나면 이상하게 별 얘기도 안 했는데 기분이 안 좋아져요.
이 이을 하면 이상하게 내가 그걸 특별히 못하는 것도 아닌데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있어요.
_장근영,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행동
오늘은 자잘한 작은 행복을 많이 보아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기분 안 좋아하지는 순간은 1초라도 줄이면 더 좋고요.
좋아하는 음식과 간식,
기분 좋아지는 영상과 사진,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하면 휴식되는 것들로 가득한
반짝반짝 전구가 빛나고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사랑스러운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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