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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스스로를 관찰하는 날

by 당편 2024. 1. 4.

안녕하세요. 1월 4일 목요일입니다. 

 

 '제겐 제 자신을 키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에게 과제를 부여하는 겁니다. 
 어떤 과제냐면 하나의 동물을 관찰하듯 
 자기를 관찰한다는 겁니다. 
 우리들이 여러 가지 문제에 시달리고 있지만 
 다른 생명체가 그러하듯 우리 인간에게도 
 자기한테 맞는 해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해법을 찾는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의 원래 관심사에 집중해 보는 것입니다.

 인간의 장점은 작가적 시점을 가질 수 있단 겁니다. 
 즉 삶에서 좀 물러서서, 
 좀 떨어져서 마치 하늘에서 자신을 보듯 
 삶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_책, 사생활의 천재들




오늘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스스로를 관찰하면 어떨까요? 

타인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처음 하는 말과 든 생각이 무엇인지, 
언제 웃는지, 
습관적처럼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 
비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어떨 때 화가 나는지, 
언제 불편해하는지, 
어떤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인지 등을 관찰해 보는 거죠.
이렇게 관찰하다 보면 
하루가 길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단, 정보 수집의 목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니 
'좋다, 싫다, 나쁘다' 등의 평가는 참기!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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