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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무엇이든 무심하게 그냥 하는 날

by 당편 2024. 1. 2.

안녕하세요. 1월 2일 화요일입니다. 


|중요한 건 예전의 습관 대신 용기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노력하는 와중에 자기도 모르게 
 옛 습관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성'이 아니라 '발전'이다. 
 한 번에 한 걸음씩 내디디면 된다. 
 어떤 습관이든 단칼에 끊어버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지 말고 
 그때그때 용기 있는 선택을 하며 조금씩 벗어나면 된다. 

|또 자기훼손을 저지르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겁이 나도 용기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걸 후회 안 할 자신 있냐고?'
   _책, 개떡같은 기분에서 벗어나는 법


새해가 되었다고 
모든 게 순식간에 바뀌지는 않죠.
상황도, 나 자신도. 
그게 보통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전한 것 같고,
잘 안 되고,
어렵더라도 스스로에게 말해줬으면 합니다. 
"괜찮아. 이게 보통이지. 그냥 하자"라고요.

오늘은 '그냥 하는 날'이면 어떨까요? 
잘하는 거 말고,
무리하는 거 말고,
그냥 하는 거죠. 

떨리고 긴장되는 일, 
수고스러운 일,
매일 해야 하지만 귀찮은 일,
익숙하지 않은 일 등에
감정을 섞거나
크게 부풀리는 대신 
초연하게 또는 무심하게 
툭 해내는 거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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