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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경청'의 경험치를 쌓는 날

by 당편 2024. 1. 10.

안녕하세요. 1월 10일 수요일입니다. 
경청하는 사람,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 멋지지 않나요?


|바로 '그렇군요'와 '조금 더 말씀해 주세요'이다.
  _책,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브루 : “사실은 슬퍼. 고양이가 사라졌거든.
        길고양이라 길들여지진 않았지만
       내가 부르면 언제나 달려오곤 했는데……”
 개 : “응 그랬구나.” 
 브루 : “하지만 세상에는 훨씬 더 슬픈 일들이 많아.” 
 개 : “그건 그렇겠지. 하지만 네 고양이에 대해 얘기해 줘.”
  _책, 듣기의 말들


눈을 맞추며 
나의 말에 "그렇구나", "그랬구나"라고 하고, 
"그것에 대해서 더 얘기해 줘"라고 말하는 사람 어떤가요? 

'내가 당신을 존중합니다'의 표현으로 
경청만큼 알맞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경청의 자세를 보여주면 어떨까요?

몸은 그 사람을 향하고,
눈 맞춤을 하고,
"그렇구나"
"더 얘기해 줄래?'라고 해보는 거예요. 

단, 싫은 사람에겐 
"그렇구나. 무슨 의미야?"라고 해보죠!

경청이든, 
싫은 상대에게 맞서는 것이든 
경험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어나서 바로 경청을 잘하고,
싫은 상대에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은 
지구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경험치를 쌓으면 
뭐라도 될 거예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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