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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한 순간에 나타날 선물을 기대하며 무엇이든 즐겁게 하는 날

by 당편 2024. 1. 25.

안녕하세요. 1월 25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바라는 것이나 
기다리는 것이 있나요? 


|옛날에 어떤 마을에 
 깊고 깊은 동굴이 하나 있었어. 
 그 동굴은 천 년 동안 
 단 한 번도 빛이 든 적이 없었지. 
 천 년의 어둠이 쌓인 깊은 동굴. 
 사람들은 그 어둠을 무척이나 두려워했지,
 지금 너처럼. 
 사람들은 모두 천 년의 어둠을 걷어내기 위해 
 천 년의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빛이 드는 건 지금처럼 한순간이야. 
 네가 30년 동안 사랑을 못 했다고 해도, 
 300일 동안 공들인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괜찮다고. 
 사실 사랑을 느끼는 건 한순간일 테니까
   _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은 카메라 플래시처럼 
 한순간에 팡! 터지는 거거든요.
   _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가득 찬 컵은 물 한 방울로도 넘치죠. 
바라는 것이
기다리던 것이 무엇이든 
오늘 찾아올지도 모르잖아요. 

한 순간에 나타날 선물을 기대하며 
오늘은 무엇이든 기분 좋게 하는 거 어떠세요?

힘내어 웃은 순간이,
사소한 한 마디가,
숨을 내뱉는 몇 초의 여유가 기회가 될지도 몰라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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