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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22-2-15 보컬트레이닝

by 당편 2022. 2. 15.

날숨을 뱉지 못하는데, 호흡이 다 새는 이중적인 문제를 품고 있다.

마시고, 잠그고, 한 번에 한숨 쉬듯 호흡을 뱉어야 하는데 그걸 못한다.  

 

그래서 연습은 파열음(ㅍ,ㅌ,ㅎ)으로 할 것. 

그 이후에는 된소리(ㄲ, ㄸ, ㅃ)로 연습하면 된다. 

파열음은 날숨하기 좋은 발음. 

된소리는 호흡이 새지 않도록 잠그는 발음. 

 

눈을 감고 '몸의 감각'을 예민하게 관찰해야 늘 수 있다.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한 구절마다 동영상 찍고 원곡자와 입모양, 발음, 호흡을 다 비교하여 관찰하면 좋다. 영상은 광대부터 어깨까지 찍으면 적절하다. 

 

 

고음을 내기 위해서는 광대를 들고 코를 찡긋해서 소리를 올리면 된다. 지금 현재 나에겐 맞지 않는다. 

 

현재의 나 : 호흡이 뜨고, 날숨을 뱉지 못하는데 호흡이 샌다. 발라드는 끊어 부르고, 밝은 노래는 이어 부른다. 강세가 없다. 호흡이 아닌 목 잡고 소리를 크게 내기 때문에 듣기 싫은 진성 소리를 낸다. 그래서 내 노래를 듣고 싶지 않다. 몸과 배에 힘을 과하게 준다. 처음에 큰 소리내고 끝으로 갈수록 소리가 맥 빠지게 작아진다.

 

해결 1 : 모든 노래를 작게 부른다. 

해결 2 : 숨을 마시고, 잠그고, 횡격막(명치 쪽)에 힘을 탁 풀고 배가 스르륵 빠지게 두면 된다. 

해결 3 : 배가 꿀렁꿀렁하는 감각 기억

해결 4 : 소리는 작더라도, 그 크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해결 5 : 정규분포의 포물선으로, 처음은 작게 가운데 크게 다시 작게 하는 습관 들이기 

 

-말하듯이 부르라는 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부르라는 뜻이지. 듣기 싫은 진성으로 노래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소리를 위로 띄우고, 작고 예쁜 목소리를 연출하기 

-노래 부를 때 힘들면 작고 예쁘고 얇은 목소리를 내기 

-말할 때 내 목소리는 높은 톤이라고 함. 나는 그 반대로 낮게 내려고 노력했는데 그래서 목이 피곤해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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