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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휴무일자를 파악해야 헛수고를 줄일 수 있다.
씨유를 지나면 고고하게 존재하는 '하도록'을 건물을 만날 수 있다. 크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산뜻한 정원을 지나가 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말하며 들어가면서 직감했다. '이곳이야'라는 생각, 살면서 두 번째였다.
사랑하게 된, 매일 가고 싶은 카페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삼순이와 까망쿤은 숨쉬듯 사진을 찍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고양이들이었다. 사장님께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기뻐서, 그래놀라바를 드렸는데 화답 인사로 간식을 주셨다.
커피 리필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라고 여겨진다. 고양이가 없어도 분명 자주 갔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까지 있다니...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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