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7월 4일 화요일입니다.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는 기지개를 켰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아침을,
익숙해서 당연한 나 자신을 관찰하는 날 어떠세요?
"나는 너의 사소한 마음 하나하나를
지나치지 않고 바라봐주고 간직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너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익숙함에 당연해져가는 사람이 아니라
너의 하나하나를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무엇을 했을 때 기분이 좋았는지,
어떤 말, 단어에 마음이 덜컥거리는지,
아침·오전·점심·오후·저녁·밤 중 언제 제일 피곤한지,
최근에 자주 들은 음악은 뭔지,
자주 생각하는 주제는 무엇인지
찬찬히 자신을 살펴보는 거죠.
단, 좋다·나쁘다·바보 같다 등의 판단이나 평가는 생략하기
(속닥속닥) 저는 이미 하고 있는 걸 누가 하라고 하면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노력을 몰라주는 거 같아서, 인정받고 싶어서였습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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