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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나를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않는 날.

by 당편 2023. 7. 12.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7월 12일 수요일입니다. 
 
 

나의 가치는 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 
_행복한 이기주의자 

 
 
편의점에서 살 것이 없어서 빈손으로 나올 때
"살 게 없네" 혼잣말인 척 해본 적 있나요? 
최근에 일부러 꾹 참고  안 하려고 애쓰기 전까진 전 계속 그랬답니다. 
 
같이 어울릴 가치를 찾고,
공간에 존재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느라 늘 진이 빠졌죠. 
그래서 누군가는 제가 설거지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당신도 그랬나요?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 거예요. 그때는 지나갔어요. 
다 컸고, 그런 인정이 없어도 잘 살 수 있어요.
 
 
우린 잘 컸어요. 힘든 시기는 다 끝났어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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