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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가슴을 열고, 어깨를 내리고, 사람의 눈동자를 보는 날

by 당편 2023. 7. 17.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7월 17일 월요일입니다. 

7이 두 개인 행운의 날! 이라고 믿어보죠. 

 

평소에 어떤 자세로 지내시나요? 

사람의 눈은 얼마나 보시나요? 

 

 

하나의 잘못된 믿음 즉
상대방이 실제보다도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복종하는 대상이 누구이든 그들은 사실 거의 영향력이 없다.

_책, 삶의 덫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열기

 

 

자세 같은 경우 바른 편이지만

사람의 눈은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왜 그렇지? 하는 의문이 지금 드네요.

 

만만해 보이지 않는 사람 검색해 본 적 있으세요? 

전 있습니다.

기분이 상할 때, 분위기 맞추려고 웃지 말고

정색하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 사람의 말을 받아질 말이 없어도 괜찮아요. 

정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딱 그 사람 눈동자만 봅시다.

 

 

사실 내 기분 상하게 사람이 엄청 대단하지 않잖아요 

부모든, 친구든, 연인이든, 상사든 누구든 말이에요.

화장실 가고, 배고프면 밥 먹고, 빨간 피 흐르는 인간이죠.

안 보겠다고 마음 먹으면 안 볼 수 있는 존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오늘은 당황스럽거나

'어라?' 싶으면 웃지 말고

그 사람 눈동자를 바라보는 거 괜찮죠? 

 

전 몇 명의 눈동자를 봤는지,

몇 번 봤는지 세볼까 생각 중입니다.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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