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9일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피로가 풀리는 휴식의 날이길 바라요.
너 지금 어디쯤 가고 있니?
너 지금 누구하고 있니?
너 지금 무엇하고 있니?
너 지금 어디서 누구하고
무엇을 하든지 네가
너이기 바란다
너처럼 말하고 너처럼 웃고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너처럼 잘 살기 바란다
이것이 나의 뜻
너를 사랑하는 나의
작은 마음이란다
_나태주, 작은 마음
사소해도
굉장해도
별거 아니어도
다 좋아요!
많은 경우 해석이 중요하더라고요.
오! 과자를 하나밖에 안 먹었다니! (두 개, 다섯 개, ···, 훨씬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헐! 조깅을 했어! (안 해도 되는데 했죠)
대박! 책을 폈어! (한 문장만 읽어도 훌륭한데 챕터 1 읽었다! 와!)
세상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했어! (기지개 펴기도 자주 안 한답니다)
최고다! 주말인데 일어나서 씻고 오전에 카페에 왔어! (주말 오전은 자는 편...)
이야... 탕수육만 먹었어! (짬뽕을 참 좋아하지 말입니다)
오호! 책 보다 잠들었어! 지식인!! (너스레인 거 앎...)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앞으로 나아갈 힘이 나요.
더 하고 싶어 지죠.
딱 그것만 해도 돼요.
0과 1은 다르니까요.
물론 0도 괜찮아요!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 좋은지, 싫은지가 분명 해지죠.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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