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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34

22-4-11 연기(발성) 수업 공 주고받기 눈을 보며 공 주고받기 뒤에서 날아오는 공 받기 공이 몸에 닿으면 '아!' 아프게 부딪혀서 몸을 피하기 밴드를 팽팽하게 잡고 상대의 반응에 맞춰서 밴드의 긴장감 유지하기 수업 내내 긴장 상태임을 지적받았다 놀라지 말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라고 하셨다. 공을 놓쳐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손으로 목을 만졌고, 두 손으로 팔을 어루만지고 싶었다. 방어적인 자세가 하고 싶었다. 아니면 원더우먼 자세로 긴장을 풀고 싶었다. 놀란 듯, 의식 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생각하고 의식하면서 몸을 움직이라고 했다. 공을 못 잡는 게 왜 싫어? 못하는 게 왜 싫어? 왜 공이 몸에 닿는 게 싫어? 선생님이 세게 던질 리가 없는 데 왜 놀라고 긴장해? 어떻게 긴장하지 않을 수 있냐는 질문이 머릿.. 2022. 4. 11.
22-4-8 보컬레슨 소리의 위치가 높음. 소리가 가볍고 뜬다. 호흡은 계속 아래로 내릴 것. 가사를 빠로 바꿔보기 입은 세로로 벌릴 것 소리 위치는 입 중간으로 할 것 깊게 마시고, 잠그고, 자연스럽게 날숨 예쁜 목소리 생각하지 말고 일정한 호흡으로 부르는 것에 집중해야 함 2022. 4. 8.
22-4-7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친구의 말이 떠올랐다. 솜씨당 앱을 통해 바로 4회 결제했다. 오늘이 첫 수업이었다. -곡선으로 할 것 -굵고 얇게 차이를 둘 것 -받침이 들어갈 간격을 두기 -천천히, 어느 타이밍에 붓을 들고 얇게 할 것인가 집중해야 함 2022. 4. 7.
22-4-5 보컬레슨 -기간에 비해 크게 늘지 않았음 -호흡이 자꾸 뜬다 -호흡이 새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 깊게 마시고, 잘 잠그고, 음이 높아질 수록 음이 내려가는 느낌을 유지할 것 -호흡은 가슴에서 시작해서 단전으로 내려가는 느낌을 유지해야 한다. 호흡은 절대 올라와선 안된다 -소리는 가볍게 맑게 내기, 동굴 소리에 집착하지 않기 -뻡 : 먹는 소리가 날 수 있음, 입안 공간 사용하는 데 유리하며 덜 새는 발음 -빠 : 뻡보다 새기 쉬운 발음. 빠아아. 턱이 아래로 더 벌어져야 함 -허멍 후 구 : 음음음 구구구구 -고음일 때 최악인 상황 : 소리가 다 튀어나가는 상황. 터져나가는 것 -저음 방향 : 입 앞으로 크게 -고음 방향 : 입 안으로 작게 -배의 움직임, 즉 호흡에만 신경써도 노래는 좋아진다. -금요일 수업.. 2022. 4. 6.
22-4-4 발성 수업 서기 걷기 느리고 걷기 공기 느끼기, 모래 느끼기(피부의 감각으로 예민하게 느끼기) 처음과 끝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움직이기(미세한 근육까지) 힘 빼고 기대기 지금의 내게 필요한 것 -천천히 호흡 내뱉기 -깊게 들이마시기 -왼쪽 어깨가 올라가 있다 : 왼쫀 골반에 힘줘서 몸을 약간 기울이고 어깨 내리기 -조급해하거나 답답해하지 않기 -타자가 되어 나의 모습을 관찰하지 않고, 호흡하며 내 몸에 존재하려고 하기 느낀 점 -목적 지향적인 인간이라는 점 : '해야 해'라고 생각하면 하고, 해낸다 -선생님을 믿지 못하는 게 아니라, 온 몸에 힘을 빼고 타인에게 기댄다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는 것 2022. 4. 4.
22-4-3 연기 수업 발성 수업 보강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서는 것, 걷는 것은 발성수업 때도 했던 것이라 익숙했다. 상황을 설정하여 '어떤 행위'를 달성해야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했다. 나의 심리 상태가 흥미로웠다. -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기게 해주는 건 괜찮다는 것. -화내는 걸,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 -가능하다면 상대의 상황이나 입장을 고려해주려고 한다는 것. 그래서 내가 지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괜찮다는 것 선생님은 좀 더 밀어붙여도 된다고, 그래서 행위를 달성하는 게 수업에 더 좋다고 하셨다. 그 말은 내게 선을 넘으란 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을 해내기 위해 타인에게 선을 넘는 것을 하고 싶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2022. 4. 3.
22-3-28 발성 수업 서는 훈련 걷는 훈련 공기를 만지는 훈련 질문을 얻었다 : 왜 긴장하는가? 왜 불편한가? 타의로 움직이는 게 싫어. 닿는 게 싫어. 싫은 걸, 불편한 걸 감추지 않을 만큼 선생님에게 신뢰가 있다. 강요하지 않는다는 거, 비난하지 않는다는 것. 목적을 두고 움직이는 것과 그냥 움직이는 것의 차이를 보았다. 우아하게 움직이는 것에 대한 단서를 얻었다. 어깨가 경직되어 있고, 날숨을 길게 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걷는데 골반이 빠져 있어서 어색했다. 2022. 3. 29.
22-3-10 발성 수업 -직접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상상으로 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도록 할 것 -정수기는 위앞에서 당기는 느낌, 어깨는 양옆으로 뻗어가는 느낌, 척추와 하체는 분리되는 상상으로 자세를 만들 것 -풍선처럼 몸이 부푸는 상상으로 소리내기 -발끝부터 외부의 힘이 나를 누르는(짜내는), 그래서 발끝~갈비뼈아래까지 쥐어짜내는 상상으로 소리내기 2022. 3. 12.
22-3-8 보컬트레이닝 -끊어서 한 소절씩 녹음하고, 가수와 비교하기 -고음일 수록 음을 아래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부르기 -입은 조금씩 크게 벌린다, 그렇지 않으면 공기가 확 빠져나간다 -소리를 하이로 쓰려고 노력해야 한다 -성대가 풀릴 것 같으면 악센트 주기 2022.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