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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357

다정한 말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5월 2일 화요일입니다. 매일 보는 동료오, 갈 때마다 보는 가게 직원님, 전화할 때마다 통화하는 거래처 사람, 다녀오겠습니다 인사가 대화의 대부분인 부모님 등 누구에게든 좋으니 작정하고 다정한 말 해보는 화요일 어때요?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네요? 잘 어울려요. 체크셔츠가 예뻐요.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등등 아니면 나 자신에게 해줘도 좋아요. 다정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할게요. 2023. 5. 2.
어쨌든 그냥 하기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5월 1일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문장은 '[MBC 특집] 퀸연아! 나는 대한민국이다'에서 김연아님의 말입니다. "무슨 생각하면서 (스트레칭을) 하세요?"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주말이, 어제가, 오늘 아침이, 그 사람이, 어쨌든 그냥 하는 거죠. 그냥 왜 하는데요? 원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요. 할 게 없어서요. 그냥요. 안 해도 되는데요. 해야 하는 거면 그냥 하죠. 그냥 하는 월요일. 2023. 5. 1.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4월 48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의 문장은 라이너 쿤체의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의 일부입니다.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거나 지치나요? 외부 상황에 힘든가요? 슬쩍 미소 짓게 되는 일은 하루에 몇 번인가요? 물음표살인마 같은 날이네요. 오늘을 '미소 짓는 날'로 명명하는 거 어때요? 굳이, 시간을 내서 미소 짓거나 소리 내서 웃는 거죠. 웃을 일이 없다고요? 스스로에게 웃어주세요. "안녕, 나야" 당신은 당신의 계절에 정확히 꽃필 거예요. 그러니 오늘은 웃어볼까요? 2023. 4. 28.
'오늘은 그런 날이구나' 인정하죠 뭐. 일탈이든, 휴식이든 뭐든 다 해도 좋아요. 뭘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자신을 최우선하는 것!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4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이유 없이 기력이 없을 때가 있더라고요. "그냥 오늘은 그런 날이야." "이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 "음음 그랬구나" _커피소년의 '오늘은 그런 날이야' 가사 중 일부 '오늘은 그런 날이구나' 인정하죠 뭐. 우리 다 알잖아요, 결국 지나간다는 거. 지치는 것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것도 그렇구나 해줘요. 괜찮으면 그런 날엔 일부러 나에게 좋은 것만 해주는 거 어떨까요? 먹고 싶었던 걸 먹는다거나, 일찍 잔다거나, 웹툰을 결제해서 본다거나, 영화관에 간다거나, 혼자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거나, 아프다고 말하고 집에 간다거나요. 일탈이든, 휴식이든 뭐든 다 해도 좋아요. 뭘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자신을 최우선.. 2023. 4. 27.
모든 것은 나를 더 단단하고 찬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4월 26일 수요일입니다. 따뜻한 햇살만으로 꽃은 피지 않는다. 가끔은 몇 방울의 빗방울이, 바람이, 약간의 먼지가, 거친 흙이 나를 더 단단하고 찬란하게 만든다 (책, 울면서 걷다 중_한여울) 모든 일은 나를 더 단단하고 찬란하게 만들어줄 거라고 믿고, 하루를 시작해 보아요. 찬란하게 만들 힘이 내 안에 있으니까요. 오늘 어땠어요? "그래, 넌 지금 네게 필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야." 웹툰, 길에서 만나다 속 문장입니다. 무엇을 했든, 무엇을 하지 않았든, 필요한 시간을 보냈을 거예요. 오늘을 살아줘서 고마워요. 2023. 4. 26.
오늘 어떤 기분이고 싶은가요?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4월 25일 화요일입니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말했죠. 오늘 어떤 기분이고 싶은가요? 남이 나의 기분을 결정하게 두지 마세요. 오늘 어땠어요? "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속 문장입니다. 무엇을 했든, 무엇을 하지 않았든 그저 잘했어요. 오늘을 살아줘서 고마워요.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