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든, 못하든, 실수하든 내가 제일 좋아!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5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의 문장은 책,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의 일부입니다. 자기 내면의 공허는 자기가 채워야 한다. _책,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부모, 친구, 애인, 사소한 친절이라도 보인 사람이라면 아무나 상관없었어요. 길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같은 호의지만 그거라도 필요했어요. 한참이 지나서 깨달았습니다.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채워줄 수 없다는 것을요. 실수를, 잘못을, 입밖에 꺼낼 수 없는 수치스러움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려고 노력했을 때 비로소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죠. 내 안의 텅빈 곳은 나만 채울 수 있어요. 필사적으로 좋은 점을 찾고, 끝까지 찾을 수 없다면 나은 것을 선택할 원동력으로 삼으려고요. 1년, 1개월, ..
2023. 5. 24.
즐거우면 웃고, 슬프면 울고,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는 날.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5월 23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의 문장은 드라마 미생의 대사입니다. 사람 볼 때 힐끗 거리지 마. 의심이 많거나, 염려가 많아서 그런건데. 사람이 담백해야 해.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고, 즐거운 일 있으면 웃고, 슬픈 일 있으면 울고. _드라마, 미생 중 "물이 제일 맛있네."란 말을 들었을 때, 물이 맛있었구나 해야지. 내가 만든 생강차가 맛이 없었나? 생각하지 말아야지. "추친력이 좋아요, 생각만 깊어지면 돼요"란 말을 들었을 때, 추진력이 좋고, 생각이 아직 깊지 않구나까지만 생각해야지. 당신은 어떤가요? 의도나 행간을 읽으려는 노력 대신 말 그대로를 받아들여보는 거 어때요? 좋은 쪽으로. 왜 그래야 하나고요? 나를 위해서요. 편해질지도 모르잖아요.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