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30일 수요일입니다.
무조건적인 애정을 바란 적 있나요?
적금 붓듯 성실하게 내 삶을 살아내고,
스스로 만족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아를 만들어가는 거다.
결국 인생 끝까지 남을 건 나 자신이다.
나를 가장 사랑할 사람도 나 자신이다.
나 못지한게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만나는 건
그게 어머니건 친구건 연인이건 자식이건 행운의 영역이다.
_책,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보다 나를 더 아껴주는 존재,
나의 못난 점도 사랑해주는 사람,
무조건 내 편인인 나만의 사람을
간절하게 바란 적이 있습니다.
당신도 그랬나요?
이제 인정하려고 해요.
그런 존재를 만나는 건 행운의 영역,
즉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요.
또한 사랑받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죠.
나는 성인이니까요.
사랑받길 갈망하고,
사랑해주는 존재를 기다리는 건
그만하려고 합니다.
나를 위하는 건 뭘까?를 고민하는 하루를 보내려고요.
가능하면 행동까지 하면 좋겠네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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