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일 토요일입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피곤해서 무언가를 미뤄본 적 있나요?
(전 몹시 많아요...)
그때그때 적절히 느끼고
귀 기울여주지 않은 감정들만이
우리 안에 머물며 툭하면 덧나는 상처로 남을 뿐이다.
_책,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괜찮겠지' 하면서 넘어간 것 중
내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있지 않을까요?
시선 한 번, 말 한마디면 충분했을 순간이
그저 지나가서 상처가 되었던 적이 있을 겁니다.
"괜찮아?"
"무슨 일 있었어?"
"아까 미안했어."
"기분 좋지 않았지. 미안해." 등등.
보였던 감정들을 모른 척했던 적이 몇 번 있었죠.
오늘은 그것들을 다독여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타인에게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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