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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눈앞의 사람의 감정에 귀 기울이는 날.

by 당편 2023. 9. 2.

안녕하세요.

9월 2일 토요일입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피곤해서 무언가를 미뤄본 적 있나요? 

(전 몹시 많아요...)

 

 

그때그때 적절히 느끼고
귀 기울여주지 않은 감정들만이
우리 안에 머물며 툭하면 덧나는 상처로 남을 뿐이다. 
_책,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괜찮겠지' 하면서 넘어간 것 중

내 감정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있지 않을까요? 

시선 한 번, 말 한마디면 충분했을 순간이

그저 지나가서 상처가 되었던 적이 있을 겁니다. 

 

"괜찮아?"

"무슨 일 있었어?"

"아까 미안했어."

"기분 좋지 않았지. 미안해." 등등. 

 

보였던 감정들을 모른 척했던 적이 몇 번 있었죠. 

오늘은 그것들을 다독여주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타인에게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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