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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어땠어요?

단점을 고치지 않고 바라보는 날.

by 당편 2023. 10. 11.

안녕하세요. 10월 11일 수요일입니다. 

'이것 좀 고쳐'

'너는 살만 빼면 진짜 예뻐질 텐데' 등의 

라는 말을 들었거나

스스로 단점으로 여기고 고치고 싶은 게 있나요? 

 

예전 매니저였던 분이 저(유재석)한테
"너는 다 좋은데 카리스마가 없어"
다른 이들처럼 카리스마를 가지라는 충고.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서
'맞아. 난 이게 부족해' 해서
내가 가진 많은 장점들을 놔두고
또 다른 것들을 찾아서
나를 괴롭히거든요."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아주 최악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_유퀴즈, 115화 
근데 이게 나쁜 게 아니야.
이걸 고치려고 하면 안 돼요.
이런 행동들을 얌전하게 하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냥 포인터하고 맞지 않는 거예요.
_유튜브, 견종백과 포인터 편

 

 

단점을 무조건 품고 가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것을 결점으로 여기거나 

고쳐야 하는 것으로 여기진 않았으면 합니다.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으면 해요. 

고치고 싶은지, 

그냥 두고 싶은지, 

오히려 더 발전시키고 싶은지를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구나. 

근데 난 그게 좋아'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도 멋지지 않나요? 

 

그 사람이나

그곳과 맞지 않는 것이지 

잘못되거나 

부족한 게 아니에요.

 

 

감동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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